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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역대 최고의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매년 더 추위의 최대강도가 갱신 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는 대비를 해야합니다.
집도 집이지만 자동차는 방한대책을 해두지 않으면 사용해야할 때 자동차를 탈 수 없게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철의 자동차 관리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자동차 배터리
자동차 배터리는 주변 온도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가 쉽게 방전되게 되며 추가적으로 열선 및 히터 등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게 되어서 다른 계절보다 방전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배터리는 방전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ㆍ시동을 거는 데 시간이 걸리며, 여러번 시도해야 걸린다.
ㆍ전조등의 불빛이 약하다.
ㆍ자동차 내의 디지털 시계가 멈춰있다.
ㆍ계기판에 배터리 경고등이 들어있다.
배터리는 방전되기전에 분명한 전조증상들이 있습니다.
위의 목록중에 제일 첫 번째인 시동을 거는데 시간이 걸리는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배터리 점검 또는 시동을 켜두고 오래 운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터리 방전을 확인하는 방법은 인디케이터를 확인하는 방법인데 인디케이터란 배터리상단에 설치된 둥근 표시창입니다. 차 보닛을 열어 배터리의 상단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인디케이터 확인 기준 | |
녹색 | 정상 |
흰색 | 점검 또는 교체 필요 |
검정색 | 충전 필요 |
2. 차량 내부의 용액 점검
추운겨울에 대비해야하는 것은 차량내부에 사용되는 용액들의 점검입니다.
대표적으로 부동액이 있는데 부동액은 과열로부터 보호하며 동결을 방지하지만 엄청난 추위에는 부동액도 종종 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한파가 오기전에 부동액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부동액 확인 | |
비중계 사용 및 냉점 확인 | 냉점 확인 / 지역 최저 기온보다 낮아야 정상 |
색상 점검 | 밝은 녹색, 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정상 / 색상이 탁할 경우 교체점검 |
교체 주기 확인 | 2년 또는 40,000km 주행시 교체 권장 |
냉각수 확인 | |
냉각수 양 확인 | 차량이 식은 후 최소표시선과 최대표시선 사이에 위치한 경우 정상 |
워셔액 확인 | |
얼지않는 워셔액 확인 | 영하기온에 얼지 않는 워셔액 사용 필요 |
노즐 확인 필요 | 워셔액이 나오는 곳이 막히진 않았는지 확인 필요 |
오일 점검 | |
오일 교체 주기 확인 | 오일은 대체적으로 8,000km 마다 엔진 오일 교체 필요 |
오일 상태 점검 | 오일의 색깔이 짙은 검정 또는 끈적거릴 경우 점검 필요 |
브레이크 오일 확인 | 엔진 오일 교체 시 브레이크 오일 동시 체크 |
브레이크 소음 점검 | 브레이크를 밟을 때 소음이 클 경우 점검 필요 |
3. 타이어 체크
타이어 점검은 시도 때도 없이 해야하는게 정상입니다만 겨울철에 길이 미끄러워져 더 조심해야합니다.
자칫 하면 추운 겨울 눈길이나 빙판길에 미끄러질 수 있기때문에 평소에도 계기판을 통해 타이어 압력도 계속 체크해야합니다.
타이어 체크 | |
마모 상태 점검 | 휴대용 타이어 마모 표시선으로 마모도 주기적인 체크 필요 (100원 동전의 감투가 안보이면 정상, 감투가 보이면 교체) |
공기압 체크 | 운행을 다닐 때 계기판에 나오는 압력 체크 또는 차량 정비소 정기 방문 점검 |
스노우 타이어교체 | 지역별 한파 강도에 따라 스노우 타이어로 교체 |
4. 와이퍼
겨울철에 폭설이 올 경우 와이퍼를 제대로 작동해야 시야를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추운날씨나 정면 유리창이 얼어있을 경우 반드시 스프레이나 따듯한 히터로 녹여야합니다.
절대 물은 사용 금물입니다.
와이퍼 점검 | |
블레이드 상태 확인 | 와이퍼에 있는 고무가 닳거나 찢어졌을 경우 교체 |
블레이드 작동 확인 | 와이퍼가 유리창에 제대로 밀착되어 닦이는지 확인 |
와이퍼 속도 확인 | 와이퍼를 작동했을 때 제대로 작동하는 지 확인 |
5. 자동차 예열
여름에는 자동차를 바로 운행해도 괜찮지만 추운 겨울철에 자동차 예열은 필수입니다.
예열을 하지 않은 상태로 바로 운행을 시작하게되면 자동차가 부담이 생겨 각종 부품들의 사용기한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자동차 출발 전 예열 | |
짧은 시간 동안 예열 | 차량의 기술이 발전함으로서 3분 이내의 시간 예열 |
공회전 지양 | 예열이 된 후 공회전을 할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됨 |
급 출발 금물 | 자고 일어나 처음 출발할 때 급출발 하게 되면 엔진의 무리가 생김 |
이렇게 겨울철 자동차를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올 겨울 한파가 최대의 추위를 갱신할 것으로 보여 자동차 겨울 방한대책이 필수로 느껴집니다.
이외 차량 덥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잊지말고 미리 준비하셔서 예쁜 자동차에 흠이 생기지 않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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